학습운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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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 2025-03-27 10:08
강의후기입니다
최**
영어를 좋아하여 영어공부에 대한 갈증은 있으나 스피킹을 유창하게 잘하지는 못하는 아이 둘 엄마입니다^^ 둘째아이 출산 앞두고 두달 전 강의 신청하고, 출산한 다음날에도 조리원에서도 강의를 듣고 녹음 코칭 파일을 올리며 산후우울증을 물리쳤기에 강의 수강했던 것이 제게 잊지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학창시절 영어 모의고사는 1,2등급 정도 나왔었지만 사회생활 하며 영어공부와는 관련있는 직업을 갖지 않아서 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어요. 기본기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라 강의를 따라가기에 큰 무리가 사실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더 즐겁게 강의를 수강했고, 내가 잊고 있던 문법, 생활영어 표현들, 구어체에서 당연스레 생략해서 헷갈리는 영어 문법들을 질문하며 재미를 느꼈어요.
그리고 수능영어와 생활영어는 또 다르잖아요. 린다쌤 쉐도잉 수업에서는 원서의 텍스트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교재에 나온 표현과 관련된 내용을 가지치기하여 알려주셔서 저는 그 부분이 훨씬 더 도움이 되었습니다. (원서는 아이들용 원서라서 사실 내용이 많이 어렵진 않거든요.)
원서 교재에 학용품이 등장하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부르는 학용품들을 영어로 짚어주셨습니다. 냉장고라는 표현이 나오면, 실제 주방의 시설들, 물건들을 지칭하는 영어표현들을 짚어주셨어요. 우리가 모르고 쓰는 콩글리쉬도 바로잡아주셔서 아하! 하며 들을 때가 많았고 재밌었어요.
실제로 엄마가 아이에게 영어를 쓰게 된다면 일상생활의 물건을 지칭해야할 때가 훨씬 많아서 뭐라 표현해야하지? 싶을 때가 많아 결국 한글을 쓰게되는데 저는 그런 면에서 너무 너무 유용했습니다. 수업 듣고 뒤돌면 잊어버리기에 복습은 필수같아요!!
애둘맘 이지만, 역시나 한 번의 강의로는 다 소화했다고 생각이 들지 않아서 계획세워서 추가로 복습시간 가져보려고 합니다. 잊고있던 영어 열정에 불을 지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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